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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주말 바삭한 김치전 신김치 물기 짜면 끝나요

돌려밥 운영자 직접 조리·촬영 · 2026-10-10 발행

신김치 1컵과 부침가루 1컵으로 20분 만에 바삭하게 부치는 김치전이에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딸 간식으로 줬어요.

주말 오후에 딸 간식 챙기는 엄마예요. 토요일에 비가 와서 놀이터 약속이 취소됐어요. 딸이 과자 대신 바삭한 걸 먹고 싶다고 했어요. 냉장고에 신김치가 한 통 남아서 전을 부쳤어요. 처음엔 김치 물기를 안 짜고 반죽했어요. 물이 흥건해져서 눅눅한 전이 됐어요. 그 다음부터는 손으로 한 번 쥐어 짜요. 그랬더니 가장자리가 바삭해졌어요. 딸은 식초 뺀 간장에 찍어 2장을 먹어요. 저는 주말에 신김치 처리용으로 부쳐요. 평일 저녁 반찬으로도 꺼내요.

가운데 초간장을 올린 바삭한 김치전 완성

재료 (김치전 4장 분량)

  • 신김치 1컵 (150g, 잘게 썬 것)

  • 부침가루 1컵 (120g)

  • 찬물 3/4컵 (150ml)

  • 김칫국물 2큰술

  • 설탕 1작은술

  • 식용유 4큰술 (장당 1큰술)

  • 청양고추 1개 (어른용, 없으면 생략)

  • 쪽파 2대 (송송 썬 것, 없으면 생략)

  • 초간장: 간장 2큰술 + 식초 1큰술 + 고춧가루 약간

  • 김치는 신김치로 쓰세요. 갓 담근 김치는 맛이 밍밍해요. 신김치가 없으면 김칫국물을 1큰술 더 넣으세요.

  • 부침가루 1컵에 찬물 3/4컵이 딱 맞아요. 물을 한 번에 붓지 마세요. 절반 붓고 섞어보세요. 되직하면 1큰술씩 더 넣으세요.

  • 김치는 1cm로 잘게 자르세요. 길면 뒤집을 때 찢어져요. 물기는 손으로 가볍게 짜세요. 너무 짜면 맛이 빠져요.

  • 설탕 1작은술은 신맛을 눌러줘요. 딸 몫은 설탕을 꼭 넣으세요. 어른 몫은 청양고추를 다져 넣으세요.

  • 식용유는 장당 1큰술씩 쓰세요. 처음부터 많이 두르면 기름져요. 저는 포도씨유를 써요. 냄새가 덜해요.

  • 쪽파 2대는 2cm로 송송 썰으세요. 길면 반죽에서 빠져요. 없으면 양파 1/4개를 다져 넣으세요. 아삭함이 살아요.

  • 김칫국물 2큰술은 반죽 간을 잡아줘요. 저는 국물 먼저 넣고 물을 조절해요. 묽으면 부침가루 1큰술을 더 넣으세요. 농도는 숟가락에서 뚝뚝 떨어지면 돼요.

  • 초간장은 미리 섞어두세요. 간장 2큰술에 식초 1큰술이면 새콤해요. 고춧가루는 어른용에만 넣으세요.

만드는 법

  1. 신김치 1컵을 1cm로 잘게 자르세요. 손으로 물기를 가볍게 짜세요. 쪽파 2대는 송송 썰으세요. 청양고추 1개는 다져두세요. 재료를 다 썰어야 팬 앞에서 안 당황해요.
  1. 볼에 부침가루 1컵을 담으세요. 찬물 3/4컵을 절반씩 나누어 부으세요. 김칫국물 2큰술을 넣으세요. 설탕 1작은술을 넣으세요. 덩어리 없이 섞으세요. 김치와 쪽파를 넣고 가볍게 섞으세요. 반죽은 숟가락에서 뚝뚝 떨어지는 정도가 좋아요.

  2. 팬을 중불에 1분 예열하세요. 식용유 1큰술을 두르세요. 반죽 1국자를 얇게 펴세요. 가장자리를 눌러 얇게 하세요. 얇아야 바삭해져요. 중불에서 3분 구우세요. 가장자리가 노릇해지면 뒤집을 때예요.

  1. 뒤집개로 뒤집으세요. 식용유 1큰술을 가장자리에 둘러주세요. 기름이 스며들며 바삭해져요. 중불에서 3분 더 구우세요. 눌러가며 구우면 수분이 날아가요. 처음에 센불에 구웠다가 겉만 탄 게 이 부분이에요.

  2. 키친타월에 1분 올려 기름을 빼세요. 먹기 좋게 4등분 하세요. 초간장을 곁들이세요. 딸 몫은 식초를 뺀 간장만 줬어요. 다음엔 오징어채를 넣어 부쳐볼 예정이에요.

실패하지 않는 팁 3개

  • 김치 물기는 가볍게만 짜세요. 처음엔 물기를 안 짰어요. 반죽이 묽어져서 눅눅했어요. 손으로 한 번 쥐어 짜세요. 물이 뚝뚝 안 떨어지면 돼요.
  • 반죽은 얇게 펴세요. 두껍게 부쳤어요. 속이 설익어서 밀가루 맛이 났어요. 1국자를 넓게 펴세요. 가장자리가 보일 정도가 좋아요.
  • 센불에 올리지 마세요. 처음엔 빨리 끝내려고 센불에 구웠어요. 겉만 타고 속은 안 익었어요. 중불 3분씩을 지키세요. 가장자리가 노릇해질 때까지 기다리세요.

이런 분께 추천해요

  • 비 오는 주말에 아이 간식이 고민인 집
  • 냉장고 신김치 처리가 막막한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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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김치가 남으면 스팸 김치찌개도 같이 보세요. 아이 간식 세트면 폭신 계란말이도 좋아요.

변형 3가지

  • 오징어 김치전: 오징어채 1줌을 가위로 2cm로 자르세요. 반죽에 같이 넣으세요. 쫄깃함이 더해져요. 술안주로 낼 때 쓰는 버전이에요.
  • 치즈 김치전: 뒤집은 뒤 모차렐라 치즈 1장을 올리세요. 뚜껑 닫고 1분 두세요. 치즈가 녹으면 접어 드세요. 딸이 제일 좋아하는 버전이에요.
  • 깻잎 김치전: 반죽을 팬에 펴고 깻잎 4장을 올리세요. 뒤집어 2분 더 구우세요. 향이 좋아져요. 어른 입맛에 맞는 버전이에요.
  • 감자채 김치전: 감자 1개를 채 썰어 물에 5분 담그세요. 물기 빼고 반죽에 섞으세요. 중불 4분씩 구우세요. 바삭함이 더해져요. 저는 비 오는 날 자주 부쳐요.

보관법

김치전은 바로 먹는 게 제일 맛있어요. 남으면 한 장씩 랩에 싸서 냉장하세요. 2일 안에 드세요. 먹을 땐 기름 없는 팬에 2분씩 다시 구우세요. 전자레인지에 돌리면 눅눅해져요. 냉동은 비닐 사이사이에 종이호일을 끼워 2주 보관하세요. 먹기 30분 전에 꺼내 팬에 구우세요. 반죽 상태 보관은 안 돼요. 그때그때 부치세요. 도시락에는 완전히 식혀서 넣으세요. 초간장은 작은 통에 따로 담으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부침가루 없이 밀가루로 해도 되나요? 돼요. 밀가루 1컵에 소금 1/2작은술을 넣으세요. 감자전분 1큰술을 더하면 바삭해져요. 부침가루 쓸 때보다 김칫국물을 1큰술 더 넣으세요. 간이 밍밍해져요.

Q. 아이가 신맛 때문에 안 먹어요. 어떻게 하죠? 설탕 1작은술을 넣으세요. 김치를 물에 1번 헹궈 짜세요. 청양고추는 빼세요. 치즈를 올리면 신맛이 눌러져요. 딸도 이 방법으로 2장을 먹어요.

Q. 바삭하지 않고 눅눅해요. 이유가 뭔가요? 반죽이 두꺼운 거예요. 1국자를 넓게 펴세요. 불이 약해도 눅눅해져요. 중불을 지키세요. 뒤집을 때 가장자리 기름 1큰술을 꼭 두르세요.

Q. 다음날 먹어도 맛있나요? 기름 없는 팬에 2분씩 다시 구우세요. 바삭함이 돌아와요. 전자레인지는 피하세요. 눅눅해져요. 그래도 갓 부친 맛은 안 나요. 2장씩 나눠 부치세요.

Q. 기름 냄새가 집에 오래 남아요. 줄이는 방법이 있나요? 문을 10cm 열어 환기하며 부치세요. 다 부친 뒤 레몬 껍질 2조각을 팬에 1분 볶으세요. 냄새가 옅어져요. 저는 부친 뒤 행주로 가스레인지 주변을 바로 닦아요. 다음 날 냄새가 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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