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저녁 7시 반이었어요. 학원 끝난 딸이 현관에서 말했어요. 엄마, 배고파. 계란밥 해줘. 냉장고를 열었어요. 계란 4개가 있었어요. 김가루도 반 봉지 남았어요. 반찬 할 힘은 없었어요. 딸이 의자에 앉아 발을 흔들었어요. 10분 안에 주기로 했어요. 후라이 2개씩 올리기로 했어요. 딸은 노른자 터뜨리기를 좋아해요. 깨소금은 직접 뿌린다고 했어요. 듬뿍 뿌렸어요. 처음엔 간장을 대충 부었어요. 짜서 딸이 물을 찾았어요. 1큰술만 넣으니 딱 맞았어요.

재료 (1~2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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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2공기 (갓 지은 밥이나 전자레인지 2분 데운 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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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4개 (1인분당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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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간장 2큰술 (1인분당 1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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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기름 2작은술 (1인분당 1작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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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유 2작은술 (후라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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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소금 1작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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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루 2큰술 (아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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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파 2줄 (없으면 생략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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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은 진간장을 쓰세요. 국간장은 짜요. 양조간장도 돼요. 맛을 보고 조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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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은 냉장고에서 미리 꺼내세요. 차가우면 후라이가 고르게 안 익어요. 10분 전에 꺼내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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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고슬한 게 좋아요. 질면 간장이 겹쳐 질척해요. 찬밥은 랩 씌워 2분 돌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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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기름은 마지막에 둘러요. 먼저 두르면 향이 날아가요. 저는 참기름파예요. 들기름은 향이 세서 딸이 싫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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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루는 조미김 1장을 손으로 부숴 쓰세요. 시판 김가루 2큰술이면 돼요. 먹기 직전에 뿌리세요. 바삭함이 살아요.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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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파 2줄을 잘게 썰어요. 0.5cm로 썰면 돼요. 밥 2공기를 그릇에 담아요. 김이 나면 좋아요. 찬밥이면 랩 씌워 2분 돌리세요. 그릇을 미리 데우면 밥이 안 식어요. 저는 처음에 찬 그릇에 담았다가 금방 식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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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을 중불로 1분 달구세요. 식용유 1작은술씩 두르세요. 계란 2개씩 깨서 넣어요. 흰자 가장자리가 하얘지면 약불로 낮추세요. 3분이면 반숙이 돼요. 완숙은 4분 두세요. 아이는 완숙이 안전해요. 저는 처음에 센불에 했다가 밑이 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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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위에 후라이를 올리세요. 1인분당 2개씩이에요. 진간장 1큰술을 가장자리에 두르세요. 계란에 직접 부으면 짜요. 밥에 닿게 부으세요. 참기름 1작은술을 둘러요. 깨소금을 뿌리세요. 쪽파를 올리면 끝이에요. 김가루는 아이 그릇에 넉넉히 뿌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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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 전에 노른자를 터뜨리세요. 숟가락으로 쓱쓱 비비세요. 간장이 밥알마다 묻어야 돼요. 한 숟가락 떠서 맛보세요. 싱거우면 간장 반 작은술만 더하세요. 한 번에 많이 넣으면 돌이킬 수 없어요. 딸 몫은 먼저 덜어 비벼주세요. 뜨거우니 2분 식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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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몫은 청양고추를 썰어 넣으세요. 1/2개면 칼칼해요. 김치랑 먹으면 궁합이 좋아요. 저는 신김치랑 먹어요. 신맛이 기름을 잡아줘요. 국이 있으면 더 든든해요. 저는 처음에 김가루를 미리 뿌렸다가 눅눅해졌어요. 먹기 직전에 뿌리세요.

실패하지 않는 팁 3개
- 간장은 1큰술부터 시작하세요. 처음엔 대충 부었다가 짰어요. 딸이 물을 찾았어요. 가장자리에 둘러 밥에 배게 하세요. 모자라면 반 작은술씩 더하세요.
- 불은 중불에서 약불로 낮추세요. 처음엔 센불에 했다가 밑이 탔어요. 흰자는 타고 노른자는 날것이었어요. 가장자리가 하얘지면 바로 약불로 하세요. 3분이 반숙 황금 시간이에요.
- 김가루는 먹기 직전에 뿌리세요. 처음엔 미리 뿌렸다가 눅눅해졌어요. 바삭함이 사라졌어요. 비빈 뒤 숟가락 위에서 뿌리면 향이 살아요. 딸은 이 바삭함을 좋아해요.
이런 분께 추천해요
- 퇴근 후 10분 안에 아이 밥을 차려야 하는 워킹맘
- 반찬 하기 힘든 날 계란 하나로 든든한 한 끼를 해결하고 싶은 분
- 간장 양 조절이 걱정돼 아이 입맛에 맞게 주고 싶은 분
든든한 국이 필요하면 된장찌개를 곁들이세요. 계란 요리를 늘리고 싶으면 계란말이도 참고해보세요.
변형 3가지
- 아이 순한맛: 간장을 2작은술만 넣으세요. 김가루를 3큰술 뿌리세요. 계란은 완숙으로 하세요. 참기름 대신 올리브유 반 작은술도 부드러워요. 쪽파는 빼고 주세요.
- 스팸 추가: 스팸 100g을 1cm 깍둑썰기 하세요. 기름 없이 중불 3분 구우세요. 밥 위에 같이 올리세요. 간장은 2작은술로 줄이세요. 스팸이 짜거든요. 주말 점심에 든든해요.
- 버터 간장: 참기름 대신 버터 10g을 올리세요. 뜨거운 밥에 녹여 비비세요. 간장은 1큰술 그대로예요. 고소함이 두 배예요. 김가루랑 잘 어울려요. 야식으로도 좋아요.
보관법
간장계란밥은 바로 먹어야 해요. 보관이 안 돼요. 후라이는 식으면 비려요. 남으면 버리세요. 밥만 남았으면 랩 씌워 냉장하세요. 1일 안에 드세요. 먹을 땐 새로 후라이하세요. 간장은 원래 통에 실온 보관하세요. 계란은 냉장 2주 안에 쓰세요.
자주 묻는 질문
Q. 간장이 너무 짜요. 어떻게 하죠? 밥을 반 공기 더 넣으세요. 계란후라이 1개를 추가하세요. 다음엔 간장을 2작은술부터 시작하세요. 진간장 대신 양조간장을 쓰면 부드러워요. 아이 몫은 먼저 덜어 김가루로 맛을 맞추세요.
Q. 흰자는 타고 노른자는 날것이에요. 어떻게 하죠? 불이 셌던 거예요. 중불 1분 후 약불 3분을 지키세요. 뚜껑을 덮으면 흰자가 고르게 익어요. 1분만 덮으세요. 오래 덮으면 노른자가 완숙돼요. 팬이 얇으면 불을 더 낮추세요.
Q. 비린내가 나요. 어떻게 하죠? 계란이 오래된 거예요. 깨서 냄새를 맡아보세요. 참기름을 반 작은술 더 두르세요. 김가루를 넉넉히 뿌리면 가려져요. 다음엔 사온 지 1주일 안에 쓰세요.
Q. 다음날 도시락으로 싸도 돼요? 후라이는 당일에만 드세요. 도시락은 계란을 완숙으로 하세요. 간장은 따로 작은 통에 담으세요. 먹기 전 뿌려 비비세요. 밥은 새로 지으세요. 4시간 안에 드세요.
Q. 아침에 급할 때 더 빨리 할 수 있나요? 밥은 전날 밤에 랩 씌워 냉장하세요. 아침에 2분 데우세요. 후라이는 약불 3분이면 돼요. 간장은 미리 작은 종지에 덜어두세요. 저는 7분 만에 차려요.